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영업을 금지당하거나 제한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그동안 새희망자금이나,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했으며 한 업체당 최고 500만 원을 지급했는데요.
지난 29일 정부에서는 2차 추경 33조 원을 편성하고 '코로나 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추가 지원하는 5차 지원금은 소상공인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번 추가 지원금은 역대 최대 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5차 소상공인 지원금 희망회복자금
현재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신청이 종료되었으며 추가로 지급될 5차 소상공인 지원금은 버팀목자금이 아니라 희망회복자금이라는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희망회복자금은 집합금지 제한조치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113만을 대상으로 기존에 지원되었던 버팀목플러스 보다 매출감소 기준과 자금지원유형을 좀 더 디테일하게 세분화해서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4차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지급되었던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집합제한, 집합금지 연장, 완화, 일번업종 경영위기, 매출감소 유형으로 나누어 100만 원 ~ 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했는데요.
이번 희망회복자금은 경영위기를 겪고 있지만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급 업종 분류를 더 세분화하여 24개로 나뉩니다.
지원금도 역대 최대 900만 원까지 대폭 상향되어 피해업종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집합금지 연장, 완화, 집합제한, 매출감소 등 이전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업종분류를 세분화하고 매출감소 기준을 폭넓게 인정한다고 하니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급시기
5차 소상공인 희망회복지원금은 아직 정확한 세부적인 요건이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에서는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7월 추경안이 처리가 진행되는 데로 최대한 빨리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월 추경이 통과되면 신청을 받고 8월 중으로는 지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방법은 지난 4차 버팀목자금 플러스와 동일하게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상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 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차 소상공인 지원금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좀 더 정확한 신청방법 등에 대한 공지가 나오면 다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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